포항시 국회 방문 국비지원 건의
포항시 국회 방문 국비지원 건의
  • 포항=김기영
  • 승인 2012.10.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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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내년 지역 현안사업데 대한 국비 확보 활동에 돌입하고 있다.

김성경 부시장은 30일 지역출신 이병석 국회 부의장을 비롯 국토해양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강석호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을 예방해 국비 확보현황을 논의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포항테크노파크 2단지, 경제자유구역 등 도시개발에 따른 용수 확보를 위한 남구 지역의 노후정수장 통합 및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등 정수장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통합정수장 고도정수방식 개선사업’을 집중 건의했다.

본 사업은 지난 2009년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립하고 2012년부터 통합정수장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오는 2021년까지 1천190억원(국비196억원, 시비994억원)을 투입하며 완료 시 하루 16만7천t의 용수를 생산하게 된다.

김성경 부시장은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에 시비 부담을 줄여 국비를 안정적으로 지원받아 통합정수장 정수방식 개선사업을 성공적인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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