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상온재생아스콘협의회에 따르면 기존 리바콘 시장 진입방해 측이 지난해 전남 일부 언론사들과 함께 모 업체 납품방해와 전남 영광군청 건설방재과 최석준 도로담당에 대한 민원제기, 감사청구 등 공정거래법 위반과 관련해 논란이 된바 있다.
하지만 당시 리바콘을 구매해 예산절감 등의 공적으로 지난 1일 사무관으로 승진한 최석준(염산면장)씨가 30일 대한민국 저탄소녹색성장박람회(주관 국무총리)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통령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상온재생아스콘 특허권을 소지한 한동R&C의 역할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한동R&C 리바콘은 품질 및 가격 등에서 전국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지난해 제1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혁신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당시 행사에서 천 대표는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기술혁신 유공자 부분으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후 한동R&C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기술혁신개발을 통해 가열재생아스콘 부분에서도 환경표지인증을 받은데 이어 순환자원 재활용, 다양한 도로포장제품에 응용되는 상온재생아스팔트혼합물을 개발해 전국 27개사와 특허 협약을 체결했다.
또 다양하고 지속적인 기술혁신개발을 통해 가열재생아스콘 부분 환경표지인증을 받은데 이어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LED가로등, 친환경버스승강장,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하는 등 R&D를 통한 제품개발에 전력을 쏟고 있다.
또한 현대인의 실생활에 불편함을 해소와 함께 특허등록 89건, 상표등록 5건, 디자인등록 12건으로 약 100여건을 발명등록 했고, 현재에도 계속 연구출원 중에 있다.
천 대표는 “한동R&C가 생산,시공하는 리바콘은 CO2저감 등 이미 정부로부터 친환경적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유해성 논란 등은 전혀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고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는 “한동 R&C의 이러한 연구개발노력에 힘입어 내년도에는 연구개발부분 최고 권위자에 수여되는 `대통령 훈장’까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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