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태창 소장은 “국내외를 비롯해 다변화하는 문화환경, 학술환경에 비춰 퇴계 선생의 이학을 국제적 시야에서 보편적 공공학으로 재해석해야 하는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1934년 충북 청주 출신으로 공공철학, 정치·사회철학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중국사회과학원을 비롯해 베트남, 태국, 홍콩, 미국,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일본에서 객원교수 등으로 활동했다.
김 소장은 현재 공공철학과 공공이학으로서 퇴계학 등을 주제로 미국, 영국 등 전 세계를 무대로 강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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