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열차(대구도시철도 3호선)가 개통되었습니다. 연습을 마치고 승객들을 태우고 신나게 달립니다. 칠곡에서 범물까지 단숨에 달립니다.
신종 자전거를 세차하는 곳이 생겼습니다. 이동식이고 한대 1만 5천원 입니다. 참신한 아이디어 입니다. 하루 10대는 세차 한데요.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이름은 ‘하늘철도’입니다. 대구에서 열리는 물포럼 조형물과 어울려 빛이 납니다. 빨리 하늘철도를 타고 달려보고 싶습니다.
골목 시장에도 봄이 왔습니다. 훈훈한 기운이 감돕니다. 할머니는 얼마간 손을 호호 불면서도 채소 바구니를 정리합니다. 어떻게 해야 더 많게 보일까 다시 놓아 봅니다.
신천에 개나리가 많이도 피었습니다. 중동교에서 대봉교 까지 2킬로미터는 될 것 같습니다. 혼자 보기 아깝습니다. 둘이 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