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회담 진정성 있나” vs 野 “언론 탄압 사과해야”영수회담 실무협상 ‘삐걱’ 與 “민주당 주장 의제는 정쟁뿐 文 정부 때 만든 공수처 못 믿나” 野 “방송 장악 재발방지 약속을 방송통신심의위원장 해촉해야”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민주당의 터무니 없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민주당은 앞서 영수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회동에서 전 국민 대상 25만원 민생 회복 지원금, 해병대 채상병 사건 ... 정치 > 종합 (40,1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의원특권 포기’법안 6월 국회 처리될 듯 ‘의원특권 포기’법안 6월 국회 처리될 듯 종합 국회의원 겸직금지 등 이른바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를 위한 법안들이 이번 6월 국회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국회운영위는 이날 국회법·국회의원수당법·대한민국 헌정회 육성법 개정안으로 △국회의원 겸직 및 영리업무 종사 금지 △헌정회 연로회원 지원금 제도개선 △국회폭력 예방과 처벌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법안을 의결했다. 새누리당 원내대표인 최경환 운영위원장(경산청도)은 6월 임시국회에서 ‘특권 내려놓기’를 위한 법안을 우선 처리키로 여야 합의를 했다면서 “아직 국민 기대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이렇게 성과를 하나씩 만들어가면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회의원이 원칙적으로 교수, 변호사 등의 직업을 갖거나 영리를 목적으로 한 업무에 종사하지 못하도록 했다. 다만 소급입법 금지에 따라 법안 공포 후 당선된 의원을 대상으로 규정했다. 특히 여야는 회의 방해죄로 500만원 이상의 유죄 확정판결을 받으면 일정 기간 피선거권을 제한하도록 공직선거법 개정안도.. 장원규 | 2013-06-26 16:35 “국책사업 유치·신공항 건설에 전력” 종합 김범일 대구시장은 3선을 위한 내년 민선시장 선거 출마에 대해 “연말까지 열심히 일 한 후에 그때 가서 시민들의 뜻을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아직은 선거에 대한 공론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6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민선5기 3년 시정성과 보고회’에서 김 시장은 “올해는 오랜만에 선거가 없는 해인 만큼 연말까지 국책사업 유치 등에 전력하겠다”고 말한 뒤 “남은 기간 동안 신공항 건설과 K-2·대구 취수원 이전 등이 이뤄지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년을 나름대로 평가한다면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며 “국가산단과 테크노폴리스 등 미래성장 동력을 담을 큰 그릇을 마련했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채무를 많이 줄였다”고 강조했다. 또 “기업인과 근로자 등이 힘을 합친 덕분에 글로벌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넘기고, 기업 경쟁력도 강화됐다”며 “다시한번 모든 시민과 각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성과에 비해 시민들 평가가 박하다는 질문에 “시민들이 피.. 최연청 | 2013-06-26 16:26 “엉뚱한 궤변으로 서거한 대통령 폄훼, 발버둥” 종합 노무현재단은 26일 “새누리당과 일부 언론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불법공개 이후 여론의 역풍이 불자 이제는 엉뚱한 궤변으로 서거한 대통령을 폄훼하고자 발버둥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재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새누리당 심재철·정우택 최고위원은 26일 남북정상회담 때 노무현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건넨 보고서가 ‘각 부처에서 작성해 대통령에게 보고한 국가기밀문서’라며 ‘대통령이 앞장서서 이적행위를 한 것이고 국기문란의 중대한 범죄행위를 한 것’이라고 터무니없는 망언을 늘어놨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또 “노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건넨 자료는 원래 경제분야를 비롯해서 각 분야 남북협력사업의 취지와 내용, 남북이 어떤 이득을 얻을 수 있는지를 북측에 설명하기 위해 만든 자료였다”면서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남북협력사업에 대한 설명자료를 전달한 것은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을 남북 화해와 한반도 번영의 길로 이끌어내기 위해 얼마나 진솔한 노력을.. 장원규 | 2013-06-26 16:22 국민 74% “한·중 정상회담 긍정적 기대” 종합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을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한·중 정상회담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 국민 74%가 긍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법인 한반도미래재단(이사장 구천서)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한중관계 관련 여론조사에서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 ‘어느 정도 기대가 된다’는 의견이 54.5%로 가장 높았고, ‘매우 기대가 크다’는 의견이 19.9%로 긍정적 기대가 74%였다. ‘부정적인 기대’ 의견은 21.8%(별로 기대가 안된다 20.1% + 전혀 기대가 안된다 1.7%)에 그쳤다.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야 할 현안으로는 ‘한반도 비핵화 문제’가 52.1%,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 경제분야 협력’(15.6%),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정상화 문제’(12.4%), ‘일본 역사왜곡 공동대응’(10.9%), ‘탈북자 문제’(8.9%) 순이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과의 관계 중요성에 대.. 장원규 | 2013-06-26 16:11 이철우 “정청래, 왜곡 발언 공식사과해야” 이철우 “정청래, 왜곡 발언 공식사과해야” 종합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경북 김천·사진)은 26일 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전날 TV 토론에 출연해 새누리당 측에서 서해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이 없다고 확인해줬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왜곡된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전날 민주당 정 의원이 국정원 출신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이 NLL 포기 발언이 없었다고 확인해줬고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사과를 해야하고 법적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전날 자신이 국회 본회의 5분 발언 내용을 소개하며 “북한이 주장하는 해상 경계선 사이에 공동어로구역을 만들자고 하는 것은 인천 앞바다까지 잠수함이 내려올 수 있다”며 “NLL포기 발언은 없었지만 유치원생들도 NLL 포기로 받아들이는데 이를 NLL 포기 발언이 없었다는 것으로 정 의원이 발언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사실 그대로를 받아들여야 하는데 ‘포기’라는 단어가 없었다고.. 장원규 | 2013-06-26 15:59 황우여 “6월 국회서 NLL 공동선언” 제안 종합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6일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관련해 6월 국회에서 여야 공동선언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황 대표는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여야가 할 일은 NLL에 대한 분명하고 일치된 입장을 취해 국론을 통일하고 외교·안보를 튼튼히 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 논의는 정삼회담에서 있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에 대한 입장이 명확히 된 마당에 이에 대한 여야의 입장을 정립하는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NLL은 수호해야 한다는 입장을 여러 번 피력했다. 하지만 최근 민주당 일각에서 NLL 평화협력 구상이 훌륭하다는 얘기도 있다고 한다”며 “이것이 민주당의 입장인지 그렇다면 서해 평화협력지대 구상에서 NLL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그는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이 공개된 후 여야 입장차만 확인하고 남남갈등으로 치달아서는 안된다”며 “오히려 민주당은 노 전 대통령이 취한 입장과 지금도 같은지.. 장원규 | 2013-06-26 15:47 여야 ‘NLL 발언’ 둘러싼 비방전 격화 여야 ‘NLL 발언’ 둘러싼 비방전 격화 종합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발언이 포함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놓고 전현직 대통령에게 막말을 하는 비방전이 격화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노 전 대통령을 “반역의 대통령”이라고 지칭하며 비난했고,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을 폭군 연산군에 빗대며 반격에 나섰다.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은 26일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노 전 대통령이 ‘위원장과 인식을 같이한다’, ‘북측을 변호해왔다’, ‘NLL을 바꿔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만약 이런 것들이 진실로 밝혀진다면 노 전 대통령은 반역의 대통령이라고 규정지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반국가단체에게 국가비밀 보고서를 건네주는 유출행위를 했다”며 “국가안보는 제쳐놓고 김정일 위원장의 비위를 맞추는데 급급했던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은 참담함을 금치 못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재철 최고위원도 “어떻게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반국가단체 수괴.. 장원규 | 2013-06-26 15: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00120022003200420052006끝끝
영상뉴스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활짝 핀 목련 아래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신천둔치에도 개화한 개나리로 가득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봄을 느끼며 산...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오는 7일 귀국길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은...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2024 대구신문 신춘 디카시 공모대전’시상식이 25일 낮 12시 대구신문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참고)시상식에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원 김정길 원장을 비롯해 대구예총...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올 연말 수성못의 밤을 빛낼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열린다.5회째를 맞는 수성빛예술제는 작가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오는 날 스케이트까지 타니 진짜 겨울이 온 게 실감 나요”대구 신천스케이트장이 개장한 16일,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도 시민들은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며 여유로운 겨울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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